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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ed of Being Tired – Book Review | 지쳐 있는 나에게 – 독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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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ed of Being Tired – Learning to Rest in Grace

I picked up Tired of Being Tired by Jess Connolly on a quiet afternoon — the kind of day when even rest felt like work. The title caught me first. Tired of being tired. It sounded almost embarrassingly relatable, like someone had looked directly into my life and put the feeling into words.

At its heart, this book isn’t about fixing exhaustion — it’s about surrendering it. Connolly writes from a place that’s both deeply practical and tenderly spiritual, reminding us that rest isn’t earned; it’s given.

“You don’t have to prove your worth through your exhaustion. You were never meant to hustle for the peace that’s already yours.”
Jess Connolly, Tired of Being Tired

As I read, I realized how much of my own tiredness comes from trying to do everything well enough — to be strong, capable, available, productive. But as Jess reminds, “rest isn’t a reward for getting it all right — it’s a rhythm designed by God Himself.”

That line changed something in me. Because maybe the problem isn’t how much I’m doing, but how little I’m trusting.

I’ve always been someone who strives to stay busy. I like feeling purposeful, productive — useful. Sitting still doesn’t come naturally to me. When life slows down, it’s almost unsettling. Stillness makes me anxious, as if I’m missing something or falling behind. I catch myself wondering if I should be doing more — even in moments that are meant to be restful.

But after reading this book, I started to see those feelings differently. Jess’s words helped me look deeper at why I chase busyness so often — and what I’m afraid I’ll find in the quiet. It’s not easy to slow down when your worth has always been tied to movement, but this book reminded me that rest isn’t laziness; it’s trust.

“Jesus didn’t come to add more to your list. He came to carry what you were never meant to hold alone.”
Jess Connolly, Tired of Being Tired

Now, I’m still learning. Rest doesn’t come naturally, and it’s not something I’ve mastered overnight — but I’m hopeful. With this new perspective, and through God’s gentle help, I’m beginning to see rest not as an interruption to productivity, but as a part of faith itself.

Not everyone rests the same way — and Jess talks about that beautifully. For me, rest is starting to look like long walks where I can lay it all out before God. Or quiet mornings in a café, drinking coffee without my laptop, just breathing and being. Small steps, but deeply freeing ones.

“Rest is not rebellion against a busy world — it’s alignment with a gracious God.”
Jess Connolly, Tired of Being Tired

And maybe that’s the point. True rest isn’t found in doing nothing — it’s found in letting go of everything that was never ours to carry in the first place.

If this post spoke to you, you might also enjoy exploring my other Fun & Faith reads — reflections on life, purpose, and the gentle art of slowing down with God.

Feel with: quiet mornings, open journals, and the kind of peace that comes when you finally stop rushing

withluv

Tired of Being Tired – 은혜 안에서 쉼을 배우다

조용한 어느 오후, 제스 코놀리의 『Tired of Being Tired』(지쳐 있는 나에게) 책을 집어 들었어요. 그날은 이상하게도 쉬는 것조차 일이 되는 듯한 하루였죠. 제목을 보는 순간 마음이 멈췄어요. Tired of being tired. “지치는 것도 이제 지쳤다.”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었어요 — 마치 누군가 제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요.

이 책의 핵심은 피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 그 피로를 하나님께 맡기는 법에 있어요. 코놀리는 실질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말합니다. 쉼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는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선물이라고요.

“당신의 가치는 피로함으로 증명되는 게 아닙니다. 이미 주어진 평안을 위해 애쓸 필요도 없어요.”
제스 코놀리, 『Tired of Being Tired』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어요. 제가 느끼는 피로는 단순히 바빠서가 아니라, 모든 걸 잘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걸요. 늘 강하고, 유능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스스로를 몰아붙여 왔어요. 하지만 제스의 말처럼 “쉼은 모든 일을 완벽히 해낸 후에 받는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 안에 심어두신 삶의 리듬이에요.”

그 문장이 제 마음을 바꿔 놓았어요. 어쩌면 문제는 ‘얼마나 바쁘냐’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느냐’일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늘 바쁘게 지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할 일이 많을수록 마음이 안정되고, “지금 뭔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좋아요. 그래서 그냥 앉아서 쉬는 게 쉽지 않아요. 삶이 잠시 멈추면 불안해지고, 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라는 불안감이 들 때가 많죠.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마음의 뿌리를 조금씩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왜 나는 이렇게 바쁘게 지내야만 마음이 편할까? 왜 ‘조용함’이 오히려 두려울까? 제스의 글은 그런 제게 새로운 시선을 주었어요. 바쁨 속에 숨어 있던 불안, 그리고 쉼을 두려워하던 이유를 깨닫게 해주었죠.

이제는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쉼’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연습이라는 걸요.

“예수님은 당신의 할 일 목록에 더 많은 일을 추가하려고 오신 게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이 혼자 짊어질 필요 없는 짐을 대신 지시러 오셨습니다.”
제스 코놀리, 『Tired of Being Tired』

아직 완전히 익숙해진 건 아니에요. 쉬는 건 여전히 쉽지 않고,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죠. 하지만 이제는 희망이 보여요. 새로운 관점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쉼’을 방해하는 불안을 조금씩 내려놓고 있어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 쉼은 세상의 속도를 거스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평안에 맞추는 것이라는 걸요.

사람마다 쉬는 방법은 다르다고 제스는 말해요. 저에게 쉼은, 하나님께 모든 걸 털어놓으며 걷는 산책 속에 있고, 카페에 앉아 노트북 없이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고요한 순간 속에 있어요. 작은 습관이지만, 마음을 자유롭게 해주는 쉼의 연습이에요.

“쉼은 바쁜 세상에 대한 반항이 아니라, 은혜로우신 하나님과의 조화를 이루는 일입니다.”
제스 코놀리, 『Tired of Being Tired』

어쩌면 그것이 진짜 쉼의 의미일지도 몰라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애초에 나 혼자 감당하려 했던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는 것. 그게 바로 Tired of Being Tired가 제게 가르쳐 준 쉼의 진짜 모습이에요.

이 글이 마음에 닿았다면, 다른 Fun & Faith 글들도 함께 읽어보세요. 믿음과 삶,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천천히 쉬어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들이에요.

함께 느껴요: 조용한 아침, 펼쳐둔 노트, 그리고 더 이상 서두르지 않을 때 찾아오는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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